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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어느날,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우리의 사랑 이야기를 인터뷰 하고 싶다는 요청이 왔었다.
연애 6년, 그리고 현재 결혼 4년차인 우리에게 신박한 제안이었다.
연애의 시작과 결혼의 모든 과정이 하나님이 개입하지 않은곳이 없기에
나누면 좋겠다 싶어서 인터뷰를 응했다.
질문지를 받고 답변을 기재하다보니,
그 당시의 설레고 몽글몽글했던 감정이 살아나면서
조금씩 흐릿해져가던 그때 그 기억과 감정이 다시 살아나는 그런 기분..?
(다들 연애할때 처음에는 설레임이 있잖아요 그쵸)
사랑을 시작하고 싶고 열매를 맺고 싶어하는 청년들에게
우리의 사랑이야기가 널-리 퍼져나가길 원했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파격적으로 알려지진 않았다.
그러나, 우리 이야기가 연재되어지고 3일뒤에 담당자님께 이런 연락이왔다.
"엄마 우리 신문탄다!!!!!!!!!!!"
ㅋㅋㅋㅋ지금 보니 나는 약간 '세미관종'같다.
이런거 좀 좋아하나보다. MBTI 얘기를 살짝 해보자면
난 I에 속하는 사람인것같은데 말이다.
아무튼, 이렇게 우리의 짙은 사랑이야기가
네이버에서도, 문화일보에서도 알려지게되었다.
읽는 사람이 누가되었던지간에
진정한 사랑과 행복의 개념이 인본적으로 바뀌어지는 이 시점에
우리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이 정의하신 사랑과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되어지는 행복하고 기쁜일들이 생겨났으면 좋겠다.
[네이버 썸랩에 연재되어진 우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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