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하기15

[영광한나 : 신혼여행] 19.07.03 GRINDELWALD_넷째날 (쿱마트/숙소에서놀기) GRINDELWALD 넷째날 :) 그린델발트를 온전히 즐겨보자 하고 오늘은 아무 일정도 잡지않았다. 5분거리에있는 쿱마트 갔다오는정도,,? 눈뜨자마자 보이는 이 아름다운곳을 이제 하루만 보면 못본다니 아쉽다. 여전히 아이거북벽을 바라보며 똑같은 아침식사를하고, 숙소에올라와서 뒹굴뒹굴했다. 뒹굴뒹굴하면서 핸드폰하기ㅋㅋㅋ 초코월드 coop, 호텔조식에서 있었던 'ovomaltine'이거 똑같은 맛일줄알고 사왔는데, 아니글쎄,, 하나도 안달아요 초코맛이안나는데 왜그런걸까,, 속은느낌😭 쿱마트에는 없는게없을정도로 다있다. 다이소같지만 가격은 다이소가아냐,, 스위스국기 흔들흔들 ~ 기념품으로 많이들 사던데 흔들어본걸로 만족 :) 쿱에서 이것저것 선물도사고 스위스촤컬릿 대량사고, 오늘먹을 식량도샀다. 그리고 아빠가.. 2020. 4. 1.
[영광한나 : 신혼여행] 19.07.02 GRINDELWALD_셋째날 (피르스트/펀패키지/브리엔츠호수) 그린델발트에서의 셋째날 :) 피르스트 - 펀패키지 - 브리엔츠호수 여전히 비슷한 아침식사를하고, 오늘은 'FIRST'에 오를겁니다. 감사하게도 날씨가 아-주 좋아요♥︎ 매번 똑같은 식사지만 질리지않는다. but, 초록초록한 샐러드나 신선한 야채가 먹고싶다. 너무 간절한것,, 쿱에서 샐러드를 사먹어야겠다. 그린델발트가 숙소라면 피르스트가기는 아주 쉽다. 역에서 조금만 걸어올라가면 피르스트로 올라가는 곤돌라를 탈 수 있기 때문:) 앞전에도 말했듯이 "융프라우vip패스권"은 피르스트가는것도 무료다. 우리는 2일패스권이니까 알차게 쓰기로한다. 피르스트 FIRST 순식간에 올라온 피르스트 한라산이 1950m인데, 피르스트는 2000m가 넘는다. 이렇게 생각하면 스위스 관광산업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발전한게 사실이다.. 2020. 3. 16.
[영광한나 : 신혼여행] 19.07.01 GRINDELWALD_둘째날(2) (융프라우vip패스/융프라우/스노우펀/뮈렌/산악열차) 원래 융프라우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쉬려고했는데, 시간도 많이 남았겠다 아쉬움에 뮈렌을 가보았다. MURREN 뮈렌 높이 1950m에 위치해있는 뮈렌 한국사람들에게는 통나무사진으로 유명하다. 지대가 매우 높아서 도로로 이동할 수 없다. 청정지역으로 휘발유 차도 움직일 수 없는곳이다. 원래는 농촌이었는데, 여름겨울에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마을의 규모가 커지고 부유해졌다고 한다 ㅎㅎ 뮈렌으로 가는길 ~ 기차만 타고 눈호강한다. 여름이라 산위의 눈이나 빙하가 녹으면서 자연폭포가 곳곳에 흐르고 있다. 겨울에도 와보고싶은 스윗흐 ~~ 부모님 모시고 꼭 다시 오겠노라 다짐한다. 뮈렌으로 가려면 기차를 한번 갈아타는데, 마지막 기차는 창문이 반밖에없는 귀여운 기차였다. 시-원하고 나무냄새를 맡을 수 있어서 좋았다. 여름.. 2020. 3. 7.
[영광한나 : 신혼여행] 19.06.30 GRINDELWALD_둘째날(1) (융프라우vip패스/융프라우/스노우펀/뮈렌/산악열차) g o o d m o r n i n g 스위스에 오기전에 이것저것 패스란패스는 다 찾아본 후, 결론을 내린건 우리는 스위스 처음이니까 융프라우에 꼭 가보자 하여 "융프라우vip2일패스"를 구매하기로했다. 웹캡을 확인해보니 올라가기에 충분한 좋은날씨라 부랴부랴 준비하고 가기로~ GRINDELWALD 둘째날 일정 융프라우 - 스노우펀(눈썰매) - 뮈렌 - 뮈렌통나무 아침에 일어나면 보이는 산위의 작은마을과 여름에도 녹지않는 눈이 덮혀있는 아이거북벽 뷰,,, 실화소니,,, 그린델발트에서 4박5일은 계-속 행복할것같다 ! 점점 유러피안되고있는중,, 빵 치즈 햄 빵 치즈 햄 빵 치즈 햄 무한루프 (남편영광이는 버터의 감칠맛을 알아벌임ㅋㅋ) 패스권 구매하고 기차시간이 좀 남아서 coop에 잠시 들려서 점심거리를 샀.. 2020. 3. 4.
[영광한나 : 신혼여행] 19.06.29 GRINDELWALD_첫째날 (파리에서 그린델발트가기/융프라우롯지호텔) 파리에서의 마지막 아침:) 오늘은 드디어 기대하고 기다리던 스위스 그린델발트로 떠나는날이다. 에어컨도 없는 파리숙소에서 고생했던걸 생각하며,,,(빨리 가자 스위스!!) 아침부터 부랴부랴 짐을챙겨서 일찍나왔다. 화장실에 앉아서도 보이던 에펠이 안-녕 시원한 날씨에 또 만나자 :') 숙소바로앞에있었던 메트로 ALMA-MARCEAU 역에서 파리시내를 어디든 다 갈 수 있어서 좋았다. 스위스 바젤역까지 가려면 파리 리옹역으로 가야했다. 파리에서 스위스 '그린델발트' 가는방법 총 기차를 세번 갈아타야한다. 이제부터 정신 똑똑히 차리고 움직여야한당. Basel 역에서부터는 스위스라서 스위스패스를 소지한사람은 Basel역 도착한 후 개시하면된다. (우리는 스위스패스 구매를 하지않아서 구간권 예매를했었다.) 리옹역에 .. 2020. 2. 28.
[영광한나 : 신혼여행] 19.06.28 PARIS_넷째날 (몽마르뜨언덕/사랑해벽/메르씨/마레지구맛집/루브르박물관) 무더위 파리에서의 넷.째.날 몽마르뜨 언덕과 사랑해벽에 가보기로했다. 해가 중천에 떠있을때는 너-무 덥기때문에 아침 챙겨먹고 오전에 바로 나가기로 :) 넷째날 일정은 이러하다. 몽마르뜨 언덕 - 사랑해벽 - 마레지구 - 메르씨 - 미즈농 - 루브르박물관 아침만들어주시는 사랑하는 남편 영광이♥︎ 모양은 서툴러도 맛있게 만들어줬다. 지난밤 화장실문 열어놓고자서모기가 내 눈을 물었다. 그래서 퉁퉁 부은채로일정을 시작했어야하는게 속상ㅠㅠ 숙소 앞 마트에서 사온 Orange juice ! 진짜 헌덜퍼센트 오렌지 착즙인데 3.99유로 세어보니까 오렌지 30개 조금 안되게 들어갔다. 가성비 최-고 한식도 맛있고 생각나긴했지만, 우리는 유러피안 식단이 입에 맞는듯했다 :) 언덕을 올라가야 하니까 든든히 먹어줬다. 몽마.. 2020.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