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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기/남편영광의 이야기

[영광한나 : 살아가기] 출근시간 순삭

by 영광한나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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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 순삭


안녕하세요. 영광한나의 '영광'입니다. 
오늘은 새벽에 잘 일어났습니다. 
어제 생각보다 일찍 잤는데도 많이 피곤함을 느꼈습니다.


어제 피곤해서 하트시그널3 보다가 잠자러 방으로 들어가고
아내는 끝까지 다봤습니다. 
아내가 피곤하면 들어가서 자라고 권해서 잔건데요 
하트시그널3 좋아하는 프로기 때문에 다 보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하트시그널3를 봐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출근길을 나섰습니다. 



다른 이야긴데, 요즘 너무 더워서 힘이 2배로 드는 느낌입니다.
모두 힘내세요!



아니, 제2의 부를 창출하기 위해서 열심히 유튜브나 
다른 것 공부해야 하는 것 아니에요? 라고 질문하실 수 있는데 
이 프로그램 너무 재미있어서 포기하기가 어려워요.
유일하게 챙겨보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입니다. 


프로그램 광고하려는 건 아니고 
사람의 심리, 사랑의 움직임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남자가 보는 입장하고 여자가 보는 입장이 달라서
패널들처럼 저랑 아내도 막 이야기하면서 보는데 
그게 재미있습니다. 부부간에 대화도 늘어요. 하하 


어제 마지막쯤 내용이 비밀데이트 신청하는건데 
천인우, 이가흔만 빼고 다 짝을 찾아서 데이트를 
나갔더라구요. 이가흔은 알았겠죠. 자기만 선택 못 받았다는걸
남은 두명은 결국 데이트를 떠납니다. 


속상한 부분을 여자가 남자에게 내비추기도 하고 
데이트하는게 좋지만 복잡한 한 남자의 모습도 보입니다. 
사실, 이 데이트로 둘의 관계가 좋아할 줄 알았는데 
각자 지금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하는 것을 보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남자는 첫 느낌을 간직하고있어서 그런지 마음에 든 여자를 뽑았고
여자는 그 남자가 괴씸하기도 하고 다른 남자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짝대기 결과까지 보고나니 결국, 제가 내려야할 역에 도착합니다.
아침에 살짝 비몽사몽하기도 한데, 그냥 출근길 순삭당했습니다. 
다음주도 흥미로운데요. 기대됩니다. 


여러분은 스트레스 풀 때 어떻게하세요?
롱런하려면 가끔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만들어야합니다.
너무 자주하면 해로우니 
가끔하세요 가끔 :-) 


좋은 방법있으면 저에게도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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