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광한나의 '영광'입니다.
오늘도 새벽에 기상했습니다. 하지만 글은 점심 시간에 작성하고있습니다.
어제 한나와 같이 일주일치 점심 요리를 하고 나서
잠깐 앉았다가 잠드니 12시를 넘었네요.
저는 10시면 잠자는 신데렐라입니다.
그러나 블로그를 하기로 마음먹고 조금 늦게 자려고 노력하고있어요.
개인적인 사정들도 있지만 어떤 글을 올릴지 조금 고민하는
제 모습을 제가 스스로 바라봅니다.
아무튼 그렇게 늦은 밤, 잠을 청하고 새벽 5시에 기상해야하는데
저도 모르게 알람끄고 더 잤습니다.
그래도 감사하게 알람을 하나만 맞춰놓치 않고 두개를 맞춰놔서
6시에 기상했어요.
그러면 제가 실패한 것 아니냐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 것 맞냐?
라는 물음이 생길 수 있는데요.
그게 여러분이 제게 물어볼 수 있는 부분이고
저 또한 제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새벽에 일어나는 목적이
블로그를 쓰는 이유도 있었고,
제가 하고 있는 프로젝트도 있었기 때문인데요.
글을 읽고 녹음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그래서 읽고 녹음했습니다.
가장 먼저 일어나서 블로그 기상을 알릴 수 있었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건 프로젝트 부분이었어요.
글을 읽다가 틀려도 계속 녹음은 진행됩니다.
솔직히 이 프로젝트는
이미 유튜브에 영상이 많이 올라가있어요.
주변 사람들이 생각하기엔 너무 늦었어 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제가 경험하지않은 부분에 있어서는
목적지에 가봐야 하는게 더 확실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우선순위인 프로젝트를 먼저하고
그 다음 회사에서 글을 쓸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저는 2개의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만약, 제가 실패했다고 생각하고 그 순간 누워서
7시까지 자버렸다면 저는 완전히 실패했을거에요.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빨리 행동으로 옮기면 됩니다.
실패했다고 생각하면 오는 적은 자책감이에요.
또 실패했어 너는 그렇지 라는 듯한 생각들
그래서 너는 성공할 수 없어라는 생각들.
다 버리세요.
에디슨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 Thomas Alva Edison, 출처 위키백과
"Many of life's failures are those who didn't know how close they were to success when they gave up."
많은 인생의 실패자들은 포기할 때 자신이 성공에서 얼마나 가까이 있었는지 모른다.
실패했다고 느끼는 순간 성공에 가까운 것입니다.
저도 에디슨의 말에 동감합니다. 헌덜퍼센트 동감해요.
제가 말씀드렸듯이 제가하고 있는 프로젝트
거창한거 아닙니다. 이미 다른 사람들이 한건데
제가 안해봤을 뿐이에요. 그러나 그 도전감과
성취감을 얻기 위해서 도전 중이에요.
실패했다고 생각했을 때 빨리 일어난다면
빨리 상황을 판단한다면, 빨리 행동한다면
다른 나날들이 시작될거에요. 응원합니다!
힘드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서로 도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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