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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기/남편영광의 이야기

[영광한나 : 살아가기] 1일 1깡? 아니 1일 1글(가볍게 워밍업)

by 영광한나 2020.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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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깡? 아니 1일 1글(가볍게 워밍업)


안녕하세요. 영광한나의 '영광'입니다. 어제 야심차게 1일 1깡 선언했는데, 눈떠보니 7시 28분이었습니다. 오늘 새벽 5시에 일어나려고 했는데, 보기 좋게 자버렸습니다. 제가 출근하려면 7시에는 슬슬 준비를 하고 30-40분 쯤에 부랴부랴 나와야 회사에 잘 도착할 수 있는데요. 눈뜨고 기겁했습니다. 어제 너무 피곤했나봅니다. 핑계가 맞습니다. 저는 저녁에 많이 먹으면 너무 졸려요. 저는 요즘 1일 1깡이라는 멘트에 흥미롭습니다. 저에게 큰 도전을 주는 것 같아서요. 비씨가 1일 1깡이고 주말은 3깡 해줘야한다고 하더군요. 중고등학교 때 비 노래 많이 들었었는데, 요즘 놀면뭐하니에 출연해서 더 더욱 흥미롭습니다. 계속 그 깡 춤을 보여주네요. :-) 깡을 저에게 적용하고 싶었습니다. 이 블로그를 정말 힘을 다해 해보자고 이전처럼 놓을 수 없다. 라고 생각한 이후 "1일 1글 꼭 쓰자." 라고 다짐했습니다. 한나에게 보여주자. 라고 다짐했습니다. 주말은 3깡해줘야한다는데, 주말 3글은 고려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자유의지님의 글 조금 소개하면서 저에게 도전하고 싶습니다. 자유의지님 글을 보다보니 다꿈스쿨 대표 청울님의 말씀을 듣고 생산자가 되기로 마음 먹었다. 라고 포스팅을 읽었습니다. 그러다가 미쉘님의 1일 1포스팅 모임에 참여하면서 5일, 30일 성공했고 어느새 100일 글쓰기 진행중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자유의지님 글이 18년도 2월 26일 글이니 지금은 얼마나 쓴걸까요? 사실, 우리가 초등학교 때 가장 쉽지만서도 가장 어렵게 느낀 일기 쓰기 숙제가 기억이나네요. 학교에서 어떤의미로 시켰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고통스러워하면서 짜증나면서 부랴부랴 일기를 몰아썼던 기억이있네요. 혹은 누군가는 매일매일 즐기면서 쓰셨을 것 같아요. 이러한 부분들을 보면 우리에겐 성실함 혹은 몰아치기의 능력이 초등학교 때부터 존재했던 것 같아요. 성실하게 1일 1글하면 되고 블로그를 시작했으니 몰아치는건 조금 자제하고 아이디어나 생각나는 것들을 몰아서 1일 2글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영광'이 생각하기에 글의 질도 중요하고 글이 많은 것도 중요한데, 다른 어떤 것보다 시작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자기개발서 책 많이 읽었고 그들의 공통점은 Do It 이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노하우가 생긴 것 같아요. 시작이 반입니다. 그리고 성실이 반이겠죠.

블로그 모두가 할 수 있습니다. 일기 누구나 쓸 수 있습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깨닫기까지 서로간에 시간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누구에게나 주어진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성공하는 사람들이 왜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할까? 고민했습니다. 나는 성공하지 못했는데 왜 그렇게 말할까? 라는 고민을요. 제가 지금 당장 성공하지 않았지만 저도 이렇게 말할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하기만 하면 됩니다. 라구요. 두려움, 지금 상황에 대한 압박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새벽에 어떻게 일어나, 잘할 수 있을까? 라는 흔히 느끼는 부분들이요. 그래도 '영광'이와 같이 해보실래요? 다시 새벽기상을 목표로 달려보려고 합니다. 내일은 새벽5-6시 사이에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생각나는 것들을 올려보았습니다. 12시 56분. 회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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