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의 넷째날 :) DAY 4 일정
런던힐송교회 - 파이브가이즈 - 디즈니스토어 - 대영박물관
- 메종베르토 - 코벤트가든 - 플랫아이언
르망로커숙소에서 나오면 바로 메트로가 있는데
Aldgate East Station 에서
왠만한 런던시내는 다 갈 수 있당.
사실 숙소는 런던중심지에서
조금 벗어난곳이긴한데
우리에겐 오이스터카드가
있~잖~아~요~
우리는 힐송예배를 드리기위해
Dominion Theatre 로 향했다.
그는 런던에서도 열심히 줍줍을 한다.
땅을 잘 안보고 다니는나는 떨어져있는
동전도 잘 못줍는타입인데,
남편영광이는 평소에 돈도 잘 줍는다ㅋㅋ
앞머리가 맘대로 안되고
맘에들지도않아서
아침부터 기분이 뚱-
Embankment Station에 내리면
런던힐송교회
HILLSONG CHURCH LONDON
도미니언 극장이 짜란-
바로 보인다.
극장을 주일마다 빌려서
예배를 드리는것같다 :)런
한국에는 교회가 건물마다
하나씩 있는데, 런던은
어떤게 교회인지 어디서
예배를 드리는지 찾기가 어려우미,,,,
교인들과 여행객들이
모이고 모여 극장안이
꽉 찼다. 역시 힐송파워인가요
씐나게 예배드리고나서
점심먹으러 런던버거는 아니지만
파이브가이즈
FIVE GUYS
파이브가이즈가 도미니언극장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서
미국여행가서 먹었던 그 맛을
남편에게도 느끼게해주고싶어서
점심은 파이브가이즈에서 :)
버거 크기에 놀라구요
버거토핑 맘-껏
넣을 수 있어서 놀라구요
음료는 무한리필이어서
맛있어서 총 네번을 놀라며
배부르게 뚝딱 먹었다.
나는 붓기가 재금씩
빠지는것같은데
남편영광이는
계속 부어있는 느-낌ㅋㅋ
대영박물관
The British Museum
운영시간 : 오전 10 : 00 - 오후 5 : 30
도미니언극장쪽에서 어디든
도보로 갈 수 있는곳이라서
대영박물관에 갔다.
사진은 밖에서 외관찍은게
전부였지만,,, 들어갔다나왔다.
일단 이날은 주말에다가 일요일이라
온세계사람들 다 모인듯ㅠㅠ
너-무 정신없어서 슥 둘러보고
후다닥 나왔다.
그리고 귀여운거 구경하러
디즈니스토어에 갔당.
디즈니스토어
DISNEY STORE
토이스토리4 개봉일이랑 겹쳐서
디즈니스토어는 토이스토리 캐릭터들로
잔뜩 꾸며져있었다. 토이스토리를
완전 좋아하는 나로써는 행복♥︎♥︎♥︎
이때는 아직 영화를 못봐서
무슨내용인지는 몰랐지만,
한국돌아와서 봤을때 넘 슬펐다.
그리고 천방지축 포키가 넘 귀여웠다 :)
토이스토리4는 포키가 주인공~~~
우디상자에 들어가서
우디코스프레도 해보고,
한쪽 눈썹 찡그리기안되서
얼굴이 구겨졌,,,,,,
토이스토리 굿즈도
이렇게나 많이 팔고~
뭐하나 살까하다가
괜히 짐될까봐 안샀는데
나중에 아들딸들이 생기면
그때 토이스토리 장난감
잔뜩 사줄거당 ㅎㅎㅎㅎㅎ
자비가 철철 흘러넘치는
따노쓰~
건틀렛머그ㅋㅋ
쓸데없이 고퀄이었다.
멋있는 버즈랑 찰칵 :)
뭐 살거없나~ 했는데 굳이 뭘 사
하면서 아무것도 건진게없는
디즈니스토어 귀여운거 가-득한곳이라서
가볼만했다.
메종베르토
MASION BERTAUX
디즈니스토어에서 씬나게 놀다가
오후에는 크림티먹으러가자 하고
원래 대영박물관근처에 있는
티앤태틀에 가려고했는데
하필,,,,, 문을닫았다.
그래서 런던오면 꼭 가야지 했던
리스트중 하나인 메종베르토에 갔다.
둘다 크림티+스콘 하나씩 주문하고
비좁은곳에 낑겨앉았다. (불편불편)
대각선 테이블에 앉으신분이
우리가 힘들게 사진 찍고있으니까
찍어주겠다며 남겨주신 사진:)
런던에서 크림티마시며
스콘먹는게 꿈이었는데
드디어 이루었도다ㅠ_ㅠ
스콘을 반 갈라서
클로티드 크림 슥-삭 슥-삭
발라주고 그 위에 베리잼을
샤샥 발라주면 따뜻한티랑
진짜 찰떡~ 아직도 생각나는
그 맛을 잊지모대요~~~~~
어쨌든,,, 메종베르토는
청결한편은 아니어서
위생에 신경많이 쓰고 예민한분들은
피해주길 바라고바래본다.
찻잔도 얼룩덜룩
깨진그릇도 많고,
특히 베이커리를
맨손으로 그냥 덥석 집어서
주시는지라,,,,
정-말 나는 이거먹어보겠다
하는 사람아니면
다른데가서 먹어보길
코벤트가든
COVENT GARDEN
The Market Bldg, Brentford WC2E 8RF 영국
예쁨가득했던 코벤트가든에
온 이유는 플랫아이언에 가기위함이었다.
왜냐하면~ 코벤트가든점에서는
식사후에 젤라또를 주기때문이당.
눌리지않는 모형 피아노
예뻐서 사진으로 담아놓았다.
런던스러운 건물들,
플랫아이언에 예약을 해놓고
40분정도 대기해야한다고해서
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
우리차례가 다 되었다고
문자가 띠롱 와서 후다닥 달려갔다.
자리안내를 받고 앉아서
스테이크랑 크림스피니치를
꼭 먹으라고 해서 주문하고
기다렸당. 나이프가 도끼모양이라서
독특하고 잘 썰리나 싶기도하고 ?
우왕 고기 고기 ~
양이 적은것처럼 느껴지나
다 먹고나면 배불렀다.
고기앞에서 신난 영광쓰
주말의 저녁이라그런지
데이트하는 커플도 많이보이고
특히 한국사람들이 많이 보였다ㅎㅎ
저 도끼모양 참을 젤라또랑 바꿔먹을 수 있다.
코벤트가든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Salt caramel 젤라또
안먹어볼순없으니 바꿔서 먹어보았다.
쫜득쫜득 맛있는 젤라또 ! !
스테이크 먹고나서 디저트로
딱이었다. 모두들 코벤트가든점 가세욤~
아니근데 우리는 왜 초코칩 안묻혀주나용?
여름이라그런가,,, 후기보니까 다들 초코칩
발라주던데, 우리가 방문한날에는 아무도
초코칩을 발라주지 않았다고한당...
런던에 다시 가야 할 이유 추가요ㅋㅋㅋ
2019.12.28 - [여행하기] - [영광한나 : 신혼여행] 19.06.22 LONDON_셋째날 (바캐스투어/피자유니언/타워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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