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의 행복한 5박6일을 보내고
다음 여행지로 아침부터 이-동
한국에서 유로스타를 미리 예약했다.
여기는 킹스크로스역 :)
해리포터승강장으로도 유명한 이곳은
사람들이 북적북적 하다.
런던 진짜 안-뇽
다음에 또 만나
파리로가는 기차
우리가 탑승한 칸은 다섯번째칸
진짜가요 ~~~~
시원하고 화창했던 런던을 뒤로하고
파리로...
최악의 폭염이 있을줄은
전혀 예상못했다.
파리 리옹역에서 우리는
나비고 교통패스를 샀다.
*나비고 : 5존까지 이용할수있는 일주일교통권
무조건 월-일 기준이다. 파리에서 일정이
화요일부터 4박5일이라 나비고이용했다.
우리가 파리에서 머무를 숙소는
에펠탑이보이는 한인민박
'나의작은파리2호점'
메트로 Alma/Marceau 역에서
5분 정도 걸어가면 있다.
액자가 걸려있는것처럼
예쁘게 보이는 에펠뷰 :)
우왕 파리다 내인생에
두번째 파리쓰 ~~
짐풀고, 근처마트에
장보러가는길
런던이랑 파리랑
온도차 무엇입니까 -
파리는 한여름무더위에
갑.분.여
이때까지만해도 그냥
덥-네 였는데,,,,,
유럽폭염 무시했다가 큰코다쳤다.
마트에서 사온 납작이 복숭아
이거 먹고싶어가지고 내가 ~~~~
납작복숭아 철이라 어디서나
저렴한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대-충 저녁먹고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온
바토무슈~
1인 6,500원
총 13,000원 으로
시원한 파리의 밤을 보내보았다.
2016년에 파리왔을때는
혼자 덜덜 떨면서 중무장하고
탔었는데, 이렇게 여름이라니
여봉 머리위에 에펠탑뿔났네요 ㅋㅋ
오르세 미술관을 지나구요
바토무슈 방송에서는 4개국어가 나온다.
잘안들리는데 한국어로도 가이드해준다.
퐁뇌프 다리도 지나가구요
점점 해가지는 파리의 밤 ~
얼마전에 화재로 타버린
노트르담 성당도 지나구요~
컴컴하게 불이 안켜진 성당을 보니까
괜히 슬펐다ㅠ_ㅠ 문화유산이 허무하게
불에 타서 유실되는 모습은 정말 슬픈일이다.
한바퀴 돌고오니까
어두운 한밤중이 되어버린 파리쓰~
9시40분 출발하는 마지막시간 유람선을
탔는데, 돌아오니까 해가 졌다.
그만큼 여름에는 해가 길-다.
파리의 첫날밤은 반짝이는 에펠탑으로
마무리-
너무 더운데 숙소에는 에어컨도 없고,,,
여름에는 나의 작은파리 2호점 비추천합니다.
너~무 더워요 동남아같은 파리를 경험하고 싶지 않으시면
제-발 에어컨있는곳을 찾아가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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