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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기/한 달, 유럽 신혼여행기

[영광한나 : 신혼여행] 19.06.23 LONDON_넷째날 (런던힐송/파이브가이즈/디즈니스토어/메종베르토/코벤트가든/플랫아이언)

by 영광한나 2019.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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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의 넷째날 :) DAY 4 일정

런던힐송교회 - 파이브가이즈 - 디즈니스토어 - 대영박물관

- 메종베르토 - 코벤트가든 - 플랫아이언

 

 

르망로커숙소에서 나오면 바로 메트로가 있는데

Aldgate East Station 에서 

왠만한 런던시내는 다 갈 수 있당. 

사실 숙소는 런던중심지에서

조금 벗어난곳이긴한데

우리에겐 오이스터카드가 

있~잖~아~요~

 

우리는 힐송예배를 드리기위해 

Dominion Theatre 로 향했다.

 

 

 

 

그는 런던에서도 열심히 줍줍을 한다.

땅을 잘 안보고 다니는나는 떨어져있는

동전도 잘 못줍는타입인데,

남편영광이는 평소에 돈도 잘 줍는다ㅋㅋ

 

 

 

앞머리가 맘대로 안되고

맘에들지도않아서

아침부터 기분이 뚱-

Embankment Station에 내리면 

 

 

런던힐송교회

HILLSONG CHURCH LONDON

도미니언 극장이 짜란- 

바로 보인다. 

극장을 주일마다 빌려서

예배를 드리는것같다 :)런

한국에는 교회가 건물마다

하나씩 있는데, 런던은

어떤게 교회인지 어디서

예배를 드리는지 찾기가 어려우미,,,,

 

 

 

 

교인들과 여행객들이

모이고 모여 극장안이 

꽉 찼다. 역시 힐송파워인가요

씐나게 예배드리고나서

점심먹으러 런던버거는 아니지만

파이브가이즈

FIVE GUYS

 

파이브가이즈가 도미니언극장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서

미국여행가서 먹었던 그 맛을

남편에게도 느끼게해주고싶어서

점심은 파이브가이즈에서 :)

 



버거 크기에 놀라구요

버거토핑 맘-껏 

넣을 수 있어서 놀라구요

음료는 무한리필이어서

맛있어서 총 네번을 놀라며

배부르게 뚝딱 먹었다.

 

 

나는 붓기가 재금씩

빠지는것같은데 

남편영광이는 

계속 부어있는 느-낌ㅋㅋ

 

대영박물관

The British Museum

 

 

 

운영시간 : 오전 10 : 00 - 오후 5 : 30 

 

도미니언극장쪽에서 어디든

도보로 갈 수 있는곳이라서

대영박물관에 갔다.

사진은 밖에서 외관찍은게

전부였지만,,, 들어갔다나왔다.

 

 

일단 이날은 주말에다가 일요일이라

온세계사람들 다 모인듯ㅠㅠ

너-무 정신없어서 슥 둘러보고

후다닥 나왔다.

그리고 귀여운거 구경하러

디즈니스토어에 갔당.

 

디즈니스토어

DISNEY STORE

 

토이스토리4 개봉일이랑 겹쳐서

디즈니스토어는 토이스토리 캐릭터들로

잔뜩 꾸며져있었다. 토이스토리를

완전 좋아하는 나로써는 행복♥︎♥︎♥︎

 

 

이때는 아직 영화를 못봐서

무슨내용인지는 몰랐지만,

한국돌아와서 봤을때 넘 슬펐다.

그리고 천방지축 포키가 넘 귀여웠다 :)

 

 

 

토이스토리4는 포키가 주인공~~~

 

 

 

우디상자에 들어가서

우디코스프레도 해보고,

 

 

한쪽 눈썹 찡그리기안되서

얼굴이 구겨졌,,,,,,

 

 

 

토이스토리 굿즈도 

이렇게나 많이 팔고~

뭐하나 살까하다가

괜히 짐될까봐 안샀는데

나중에 아들딸들이 생기면

그때 토이스토리 장난감

잔뜩 사줄거당 ㅎㅎㅎㅎㅎ

 

 

자비가 철철 흘러넘치는

따노쓰~ 

 

 

건틀렛머그ㅋㅋ

쓸데없이 고퀄이었다.

 

 

 

멋있는 버즈랑 찰칵 :)

뭐 살거없나~ 했는데 굳이 뭘 사

하면서 아무것도 건진게없는

디즈니스토어 귀여운거 가-득한곳이라서

가볼만했다.

 

 

 

메종베르토

MASION BERTAUX

 

디즈니스토어에서 씬나게 놀다가

오후에는 크림티먹으러가자 하고

원래 대영박물관근처에 있는 

티앤태틀에 가려고했는데

하필,,,,, 문을닫았다.

 

그래서 런던오면 꼭 가야지 했던

리스트중 하나인 메종베르토에 갔다.

둘다 크림티+스콘 하나씩 주문하고 

비좁은곳에 낑겨앉았다. (불편불편)

 

 

대각선 테이블에 앉으신분이

우리가 힘들게 사진 찍고있으니까

찍어주겠다며 남겨주신 사진:)

 

 

 

런던에서 크림티마시며

스콘먹는게 꿈이었는데

드디어 이루었도다ㅠ_ㅠ

 

 

 

스콘을 반 갈라서 

클로티드 크림 슥-삭 슥-삭

발라주고 그 위에 베리잼을

샤샥 발라주면 따뜻한티랑

진짜 찰떡~ 아직도 생각나는

그 맛을 잊지모대요~~~~~

 

어쨌든,,, 메종베르토는 

청결한편은 아니어서 

위생에 신경많이 쓰고 예민한분들은

피해주길 바라고바래본다.

찻잔도 얼룩덜룩

깨진그릇도 많고, 

특히 베이커리를 

맨손으로 그냥 덥석 집어서 

주시는지라,,,, 

정-말 나는 이거먹어보겠다

하는 사람아니면 

다른데가서 먹어보길 

 

코벤트가든

COVENT GARDEN

The Market Bldg, Brentford WC2E 8RF 영국

 

 

예쁨가득했던 코벤트가든에

온 이유는 플랫아이언에 가기위함이었다.

왜냐하면~ 코벤트가든점에서는

식사후에 젤라또를 주기때문이당.

 

 

 

눌리지않는 모형 피아노

예뻐서 사진으로 담아놓았다.

 

 

 

런던스러운 건물들,

플랫아이언에 예약을 해놓고

40분정도 대기해야한다고해서

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

우리차례가 다 되었다고

문자가 띠롱 와서 후다닥 달려갔다.

 

 

자리안내를 받고 앉아서 

스테이크랑 크림스피니치를

꼭 먹으라고 해서 주문하고

기다렸당. 나이프가 도끼모양이라서

독특하고 잘 썰리나 싶기도하고 ?

 

 

 

우왕 고기 고기 ~

양이 적은것처럼 느껴지나

다 먹고나면 배불렀다.

고기앞에서 신난 영광쓰 

 

 

주말의 저녁이라그런지

데이트하는 커플도 많이보이고

특히 한국사람들이 많이 보였다ㅎㅎ

 

 

 

저 도끼모양 참을 젤라또랑 바꿔먹을 수 있다.

코벤트가든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Salt caramel 젤라또

안먹어볼순없으니 바꿔서 먹어보았다.

 

쫜득쫜득 맛있는 젤라또 ! !

스테이크 먹고나서 디저트로

딱이었다. 모두들 코벤트가든점 가세욤~

 

 

아니근데 우리는 왜 초코칩 안묻혀주나용?

여름이라그런가,,, 후기보니까 다들 초코칩

발라주던데, 우리가 방문한날에는 아무도 

초코칩을 발라주지 않았다고한당... 

런던에 다시 가야 할 이유 추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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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 [여행하기] - [영광한나 : 신혼여행] 19.06.22 LONDON_셋째날 (바캐스투어/피자유니언/타워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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